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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일출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것을
특별하게 생각해왔지만

이제 새해에 떠오르는 해는
어제와 다르지 않은 해라는것을
매일매일이 새로운 날이고
내가 결심만 한다면
오늘 당장이라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음을 알기에
새로 장만한 다이어리에
새해 목표를 기록하는것으로 2019년을 맞이했다.

이제는 한가지에 집중하고자 한다.
올해로 38살.
이제야 내 인생의 방향성을 정했다는것은
너무도 늦은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이라도 방향성을 찾았다는것에
더 의미를 두고싶다.

내 인생의 그림을 그려보면
분명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나서 후회하지 않도록
오로지 내 꿈을 향해  매진하며
실력을 키워나가야겠다.

하늘에 한점 부끄럼 없는 삶이기 이전에
당장 내 눈앞에 있는 나의 소중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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