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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 아나운서, 신념이 있는 말과 행동.
여타 아나운서와는 다르다.
그녀의 꿈과 행보를 응원한다.
여타 아나운서와는 다르다.
그녀의 꿈과 행보를 응원한다.
대부분의 여자 아나운서들은 부잣집에 시집을 간다.
그녀는 달랐다.
난치병까지 앓고 있는 가난한 시인과 결혼을 했다.
시인으로 밥 먹고 살기가 쉽지 않다는걸 모를리 없었겠지만
그녀는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듯 했다.
그 남자는 자신을 성장하게 해 주는 최고의 멘토이자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런 남편과 살고 있는 그녀는 세상 그 누구보다 풍요로워 보였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통해 세상을 이야기 하고자 했던 그녀는 직업적 한계에 부딪힌다.
그녀는 포부가 큰 사람이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그런 여자였다.
당장 눈앞의 사소한 이익이 아니라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고자 하는 큰 꿈을 가진 사람이었다.
결국 그녀는 공영방송 아나운서직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그녀를 다시 보게 된건 문재인 캠프 선거홍보 영상에서였다.
아... 그녀는 진짜다.
외모 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춘 이시대의 진정한 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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